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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6일 정당별 예비선거 실시

뉴저지주가 오는 6일 타운과 카운티 등 자치단체의 각 정당별로 지역 정치인과 주의회 의원 등을 뽑는 정당별 예비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예비선거에 당선된 후보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본선거에서 다른 당 또는 무소속 후보들과 대결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예비선거의 경우, 투표율은 낮지만 각 정당별 유권자의 의사를 모으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한 부분이기에 투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정치적 또는 정책적 기호에 맞는 후보를 택해 투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뉴저지주의 올해 예비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 도입된 방식의 일부를 채택해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는 사전투표(early in-person voting)를 할 수 있다. 2일과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부 타운별로 약간씩 시간 차이 있을 수 있는데, 5일(월)은 투표소 문을 열지 않는다.   사전투표는 직장에 출근해 투표할 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또는 투표일에 여행을 가는 유권자 등을 위한 투표 방식으로 각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두 번째는 정식 대면 투표로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통적으로 각 타운이 정해놓고 운영하고 있는 투표소에 가서 신원 확인을 하고 투표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우편투표로, 유권자 등록을 한 유권자들은 미리 우편투표(vote-by-mail ballot)를 신청할 수 있는데 자신의 집으로 우송된 우편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서 반송하거나, 거주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가 제출하거나, 또는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별로 따로 설치해 놓은 투표지 수집 박스(secure drop box)에 넣어도 된다.     우편투표의 경우에는 유권자 본인이 아니라도 시니어센터 등에 거주하는 고령의 유권자 등을 위해 우편투표 기표지를 선거관리위원회에 대신 제출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대리인 서명을 해야 하는 등(대리인 기표는 절대 안 됨) 정확하고 투명한 절차를 지켜야 나중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예비선거 정당별 예비선거 정당별 유권자 이번 예비선거

2023-05-31

오늘 뉴욕주 예비선거 실시

오늘(28일) 뉴욕주 정당별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6월에는 뉴욕주지사·부지사, 주검찰총장, 주감사원장, 주하원의원 등의 정당별 예비선거를 통해 오는 11월 본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게 된다.   예비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각 유권자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자신의 투표소를 찾아볼 수 있다. 뉴욕시 외 타지역은 주선관위 웹사이트(voterlookup.elections.ny.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주요 한인 후보로는 6선에 도전하는 론 김(민주·40선거구·왼쪽 사진) 주하원의원과 65선거구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이(민주·오른쪽) 후보가 있다.   뉴욕주 최초의 한인 선출직 정치인으로서 2013년부터 퀸즈 플러싱 일대를 관할하는 주하원 40선거구를 쭉 지켜오고 있는 김 의원은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중국계 케네스 치우 후보와 본선거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40선거구 내 중국계 유권자 수가 증가하고, 한인 유권자수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중요한 상황이다.   맨해튼 차이나타운을 포함, 로어 맨해튼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주하원 65선거구에 출마하는 이 후보는 최초의 한인 여성 주하원의원에 재도전한다.   2020년 당시 현직 율린 니우 의원에 패해 고배를 마셨지만, 니우 의원이 연방하원의원(뉴욕 10선거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후보는 일라파 사이리투팍, 데니 살라스 후보와 당내 경합에서 3파전을 벌인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뉴욕주지사 선거다.   민주당에서는 현직 캐시 호컬 주지사가 톰 수오지(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의 도전을 받는다.   공화당에서는 리 젤딘(뉴욕 1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롭 아스토리노 전 웨스트체스터카운티장, 사업가 해리 윌슨,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아들 앤드류 줄리아니가 공화당 주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예비선거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은 민권센터(718-460-5600), KCS(718-939-6137), 시민참여센터(718-961-4117)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종민 기자예비선거 뉴욕주 정당별 예비선거 예비선거 투표시간 65선거구 주하원의원

2022-06-27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18일 시작

내일(18일)부터 뉴욕주 정당별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시행된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6월에는 뉴욕주지사·부지사, 주검찰총장, 주감사원장, 주하원의원 등의 정당별 예비선거를 통해 오는 11월 본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게되며, 8월에는 연방하원의원, 주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정당별 후보를 뽑는다.   뉴욕시 유권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배정된 조기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운영시간은 ▶18일·19일·20일 오전 9시~오후 5시 ▶21일·22일 오전 10시~오후 8시 ▶23일 오전 10시~오후 6시 ▶24일 오전 7시~오후 3시 ▶25일·26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배정된 투표소는 웹사이트(findmypollsite.vote.nyc)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인 밀집 지역의 조기투표 장소로는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플러싱 뉴욕시립대(CUNY) 퀸즈칼리지 (65-30 Kissena Blvd.) ▶플러싱 더보이스클럽오브뉴욕(133-01 41st Rd.) ▶롱아일랜드시티 라과디아 커뮤니티칼리지(31-10 Thomson Ave.) ▶오클랜드가든 퀸즈보로커뮤니티칼리지(222-05 56 Ave.) 등이 있다.   부재자 우편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지난 13일까지 신청해야 했지만, 여전히 방법은 있다. 선거 전날인 27일까지 각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투표용지를 작성한 뒤 6월 27일(선거 하루 전)까지 우편 소인이 찍힌 부재자 투표용지를 늦어도 7월 5일까지 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또 앞서 우편투표 참여를 신청했더라도 생각이 바뀌어 빨리 투표를 하고 싶을 경우에도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잠정투표로 처리된다.   예비선거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한인은 민권센터(718-460-5600), KCS(718-939-6137), 시민참여센터(718-961-4117)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예비선거 조기투표 뉴욕주 예비선거 정당별 예비선거 뉴욕주 정당별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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